![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⑮ - “새 정부, 코딩교육 늘리고 돌봄정책 개선 필요”(김인애) l CTS뉴스](https://krtube.net/image/1vC7STAwOOI.webp)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⑮ - “새 정부, 코딩교육 늘리고 돌봄정책 개선 필요”(김인애) l CTS뉴스
앵커: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은 자녀의 양육과 돌봄, 교육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교육과 돌봄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스마트교육재단에듀티비가 세미나를 열고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아동 돌봄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정보교육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코딩교육 등 다음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현행 51시간에 불과한 정보교육 시수를 초중고 전 과정에서 400시간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웅열 교사 / 한국정보교사연합회 학생들이 선택하지 못한 이유 때문에 이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리고 이러한 교육이 있다는 것 좌 모르게 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현재 필수로 배우는 최소한의 시간 권장 선택으로 제시된 개정교육과정 안에 강력한 정보교육 운영지침을 더해서 모든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학교에 최소 1명 이상의 전문 정보 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기존 교사들의 정보 교육 연수 시행, 더 나아가 정보 교사 양성대학교 운영 등을 제안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보육정책은 돌봄의 질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해 돌봄조정회의, 온종일돌봄협의회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하거나 아동돌봄청 등의 독립 기구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기존 중앙 정부의 권한을 기초 자치단체로 이양해 지역성을 반영한 돌봄체계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원선 교수 /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제는 중앙만의 돌봄이 아니라 각 지방에 있는 지자체를 통해서 접근성을 고려해서 온종일돌봄특별위원회 가칭이지만 말이죠 또는 돌봄조정회의 이런 것을 통해서 각 지역에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우리가 강구해야 되겠다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한편,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스마트교육재단에듀티비는 이번 세미나의 결과를 정리한 정책제안서를 국회와 새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한국교회 목소리를 대변해서 새로운 정부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고 저희가 드리는 정책 제안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기현 의원 / 국회 정보위원회 들고 가는 자료들을 잘 녹여내서 어떻게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될 과제로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스마트교육재단에듀티비는 앞으로도 돌봄과 교육 관련한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