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효리,전인권이 뭉쳤다. 국민 위로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 무료배포

이승환,이효리,전인권이 뭉쳤다 국민 위로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 무료배포 이승환X이효리X전인권 뭉쳤다…’길가에 버려지다’ 무료 배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려 음악인들이 나섰다 이승환과 이효리 그리고 전인권 세 가수가 이규호 작사 작곡의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부른 것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다 참여한 음악인들 모두 ‘아름다운 음악’이라며 작품성에 찬사를 보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의 박용준,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의 최기웅, 옥수사진관의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대외활동을 하지 않던 이효리의 참여 또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평소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발언,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