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고발"
✔중앙일보 구독하기 ‘12·3 비상계엄’ 사태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5일 체포영장 집행에 관여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행)·김선호 국방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 등 150여 명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이들을 비롯해 공수처 이대환 부장검사, 박상현·이현주·최장우 검사 및 수사관 등 30여 명,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 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특수건조물침입·군사기지및군사시설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고발장은 변호인단 측 윤갑근 변호사가 6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다 #윤석열 #비상계엄 #체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