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전문병원, 내년 2곳 신설 추진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남지현 앵커) 인천은 올해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에 실패했는데요. 보건당국이 내년에 수도권, 제주권역에 감염병전문병원 2곳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인천이 선정되도록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서 국가 감염병관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2017년 호남권을 시작으로 2020년 충청권과 경남권, 지난해 경북권에 이어 올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인천의 경우 인천성모병원이 수도권역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분당 서울대병원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내년에는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2곳이 선정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한 사전 서면 질의에서 정 후보자 측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의 인천 지역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제주권 2곳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추진하도록 재정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도가 포함된 수도권역은 3월 현재 인구 2,756만여 명인데 반해 제주는 67만여 명입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지정 시 고려사항은 의료자원 분포, 인구와 생활권, 감염병 발생 빈도·관리,항만·공항 인접도 등입니다. 한편 보건당국이 지난 2016년 진행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방안 연구 용역 결과 중앙 1곳, 중부, 영남, 호남 등 권역 3개소와 국제공항 같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인천, 제주 2개소가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허 의원은 정부가 추가 설립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인천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이나 가천길병원 등이 인천의료원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두 병원은 부지와 재원 마련이 어렵다며 올해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고사한 바 있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2년 5월 3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