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총선 '인적 쇄신'이 갈랐다 [말하는 기자들_정치_1213]

여권의 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다가올 총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여야를 불문하고 역대 총선에서 정권의 실세 또는 당내 지도부·주류 인사가 불출마를 선언했을 경우에 소속 정당이 승리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른바 당내 인적쇄신을 통한 혁신의 성공 여부가 총선의 승패를 갈랐던 셈입니다 2008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대표였던 강재섭 전 대표가 공천 파동 수습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고, 한나라당은 이명박정부 출범 직후 첫 총선에서 153석을 차지하며 국회 과반 여당으로 정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19대 총선 땐 당시 여당 지도부 인사들의 잇단 사퇴 이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바뀐 것이 새누리당 과반 의석 달성에 결정적 배경이 됐습니다 여기에 이명박정부의 실세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이었던 6선 이상득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통해 당의 인적쇄신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20대 총선에선 당시 여당보다도 야당에서 주류 세력의 인적쇄신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게 민주당 승리의 배경이 됐습니다 21대 총선 땐 민주당 소속 장관 겸직 의원 4명이 한꺼번에 불출마를 선언하며 쇄신의 물꼬를 튼 것이 180석의 총선 승리까지 이어가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박주용입니다 #22대총선, #인적쇄신, #역대총선 💌💌 뉴스토마토 정기구독 바로가기(ARS 02-2128-3874) - 🌿 통통생활 국보국밥,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뉴스인사이다 추천) - 💘 더 착한 보험(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 문의 전화: 1644-1236, 010-7612-3303(카톡/문자 상담예약 24시간 가능) 🥣☘ 지리산 산양산삼 100% 산삼순백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통통몰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