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쥐가 몇 마리 있나?" 면접장 '황당 미션' / YTN

"서울에 쥐가 몇 마리 있나?" 면접장 '황당 미션'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이종구 앵커 [앵커] 어렵게 이런 저런 통과를 했는데 면접에서 순발력, 창의력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취업 부담에 갖고 있는 대졸자들 아니면 고졸자 그런 분들을 더 힘들게 한다. 가령 이런 질문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 쥐가 몇 마리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압니까? 이러면 당연히 떨어지겠죠. 다음에 아직도 모르셨어요. 뭐냐면 저가항공사가 많이 있죠. 비행기 값 많이 싸서 이용을 많이 하는데요. 돈 내고 하는 일반항공사보다는 다릅니다, 서비스가요. 심지어 물도 돈 받고 파는 곳도 있어요. 기내식 같은 것도 차이가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시간이 되면 잠깐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취업질문을 하겠습니다. 박 변호사님, 서울에 쥐가 몇 마리가 있습니까? [인터뷰] 제가 어떻게 압니까? 요새 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니까. [앵커] 이런 질문이 어려운 데요.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을 합니까? 이런 것은 왜 물어봅니까? [인터뷰] 이게 유행을 한 지가 꽤 됐죠. 그래서 외국계 기업에서 하다 보니까 외국계 기업에서 왔고 또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많이 질문을 했습니다. 정답이 꼭 정해져 있는 거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모범답안을 몇 개 가지고 면접관에게 주어지기는 하는데 순발력과 창의력을 보는 겁니다. 과연 얼마나 기발한 생각을 하느냐. 또한 지금 박 변호사님, 죄송합니다마는 포기하지 않고 뭔가를 논리적으로 그 순간에 만들어내서 답변을 하는 능력과 아니면 그런 담력, 순발력 등등을 보는 취지로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보면 예전 자료입니다마는 여기에 나름대로 누군가 답을 해 주는 그런 자료도 쭉 있어요. 그런데 보면 글쎄요, 전부다 정답이라고 하기보다는 나름의 논리라든가 자신감 등을 그런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그런 걸 살펴봐야 되는데요. 그런 것 때문에 기업이 하는 거죠. 창의력과 순발력을 보려고요. 그런데 방금 손 변호사님께서 모범정답이 없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왜 젊은층이 당황을 하느냐. 지금까지 늘모범정답이 있는 문제만 받아왔다는 거죠, 사지선다형 오지선다형으로요. 주관식은 없고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처를 못 하고 하니까 그래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면접 질문들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