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6-7절 [ 찾고, 부르고, 버리고 & 돌아오라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 온라인 헌금 * 국민은행 063301-04-271215 평화감리교회 * 듣는데 불편이 있으신 분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원고를 수록합니다 * 찾고, 부르고, 버리고, 돌아오라 이사야 55:6-7 2023 7 19(수) 새벽기도회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통 337) 우리가 고난을 겪거나, 삶이 소망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나를 기억하고 있으신가? 하나님께서는 나의 예배나 기도를 들으시는가?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하여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며, 언제 이루어질까? 고난 속에서 우리 마음에 이런 시험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도 이렇게 고민하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시편 6:2-3절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절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다윗이 질병과 고난으로 무척 수척해졌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합니까?’ 다윗은 답답한 마음에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했습니다 시편 13:1절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도대체 어느 때까지 하나님의 얼굴을 제게서 숨기시려 하십니까? 너무 괴롭고, 마음이 번민하여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도 이렇게 마음이 괴로워 고난 중에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성도로 굳게 설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이사야 55:6-7절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절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우리가 그 어떤 고난을 만난다 할지라도 담대하게 믿음 위에 설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둘째, 하나님을 불러야 하고, 셋째,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버려야 하고, 마지막,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됩니다 성도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고, 그를 부르면 믿음의 눈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 도대체 언제 까집니까?] 이렇게 고난 중에서 신음하던 다윗의 고백이 나중에는 이렇게 바뀝니다 시편 139:1-4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절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절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믿음의 눈이 활짝 열리자 도대체 언제까지냐고 외치던 다윗의 고백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살펴보셨고, 아십니다! 하나님은 생각을 밝히 아십니다 내 모든 길과 행위를 아십니다 다윗은 정말로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으로 그 믿음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눈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도 다윗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백성이 되기 원합니다 또 하나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악인과 불의한 자에게도 살길을 주셨다는 점입니다 악인과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누릴 길은 무엇입니까?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본문이 ‘버야소브’란 말입니다 이 말은 return 돌아가다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종이나 손님이나 식객으로 돌아간다는 뜻이 아니라 return to ownership 주인의 권세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지금까지 악을 행하며 살았던 자들, 지금까지 불의하게 살았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는 그저 어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탕자와 같다는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이 시대 백성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며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믿음의 눈이 열리면 우리가 찾고, 부르던 하나님이 항상 곁에 계셨음을 알게 될 줄 믿습니다 믿음의 눈이 열리면 나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돌아가야 할 본향이 있음을 이 시대의 탕자들이 알게 될 줄 믿습니다 탕자처럼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고, 또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교회 오시는 길 * 평화감리교회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120) 버스 - (쌍용 아파트 신내테크노 타운 앞 역) 273번, 320번, 1122번, 2115번, 2230번, 2311번, 2416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2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10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상봉역 7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8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2번 출구 → 봉화삼거리 방향(평화감리교회) 약 8분 * 예배 안내 * 한국어 예배 ◉ 1부 9시 / 3부 11시 ▣ 본당 영 어 예 배 ◉ 2부 10시 / 4부 오후 1시 ▣ 2층 소예배실 새 벽 기 도 ◉ 5:30(월 - 금) ▣ 2층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