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가을 최저 (2016-10-29) / YTN 웨더앤라이프

오늘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에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내일은 더 춥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는데요. 철원이 -3℃, 파주는 -2℃로 예상됩니다. 서울도 2℃로 오늘보다 5℃가량 낮겠고요. 찬 바람도 더해지면서 체감 추위는 영하권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렸습니다. 지금도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구름이 걷히면서 종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과 내륙에 이어 그 밖의 중부 내륙에도 올가을 첫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6℃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이 2℃, 춘천 0℃, 광주는 5℃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도 15℃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14℃, 전주 15℃, 대구는 16℃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내내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고요. 월요일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