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자신의 묘비명을 읊으며 눈물을 터뜨리는데... [사망이후보고서-1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자신의 묘비명을 읊으며 눈물을 터뜨리는데... [사망이후보고서-1부]

#존엄사 #죽음 #다큐 우리는 묘비에 무엇을 남길까요? 평소 즐겨 쓰던 말, 좋아하는 문장 등 짧은 문구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묘비에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기 죽음 준비캠프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하얀 종이 과연 이들은 어떤 묘비명을 써 내려갈까요? 흔한 문구를 생각하거나, 일일이 자녀들의 이름을 쓰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에 가령 자신이 쓴 묘비명을 읽다가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묘비명 한 줄에도 우리는 삶을 돌아볼 수 있고, 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