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다시 폭염 주의보...무더위 속 소나기 / YTN

[앵커] 광복절 임시공휴일인 오늘 남부 일부에는 폭염 특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전국이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곳곳에는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다고요? [기자] 전남과 영남 일부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이후 나흘 만인데요, 오늘 남부는 폭염특보 속에 기온이 33도를 웃돌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인데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대구와 영남 7개 시군, 전남 2개 시군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부산 30도,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휴 내내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이 많겠습니다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