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22일 시정뉴스

2014년 08월 22일 시정뉴스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심산월드체육관에서 ‘운영요원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성공 개최의 결의를 다지고,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니폼 발표회에서는 성화봉송주자와 국제심판, 시상요원 등 역할에 따라 구분된 대회 운영요원의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세계 패션의 흐름과 활동성, 기능성과 대회 이미지 및 상징성을 고려해 제작된 유니폼 디자인은 디자이너 이상봉 씨 등 9명으로 구성된 유니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는 만 3천명의 자원봉사자 가운데 5천 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가수 홍진영씨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강성씨가 축하공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1 9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에서 일반행정, 안내, 환경 정리, 통역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 ‘인천AG 철통방어’ 경찰 전담 경비단 발족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아시안게임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질 경찰 전담경비단이 발족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남동체육관에서 이성한 경찰청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경찰 전담경비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전담경비단 소속 경찰 1633명은 다음달 4일부터 선수촌, 메인미디어센터, 주경기장 등 대회 주요 시설과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는데요, 경찰특공대, 신변보호대, 관광경찰대 등으로 조직돼 선수단 신변 보호와 북한 선수단 전담 경비, 교통관리 등의 임무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한 경찰은 다음달 12일부터 갑호 비상 근무에 돌입해, 하루 평균 6,800명을 아시안게임 업무에 투입하고, 대회 기간 17만명의 경찰력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안전 문제는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안전한 아시안게임 개최로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전세계에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