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예산 논의 시작…달라진 여야 구성 변수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올해 수원시는 특례시로 한 단계 도약했죠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8기 새롭게 구성되는 변화도 맞았는데요 시의회에서 민선 8기 본격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다만 달라진 여야 구성이 예산 편성과 정책 과정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례시 도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 수원시 본격적인 수원특례시 정책 실현을 위한 내년도 예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김기정 / 수원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공약인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를 위한 각종 사업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납세자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원시 내년 총예산은 올해보다 1천946억 원 늘어난 3조 720억 원 규모입니다 올해 큰 화두였던 안전분야 예산이 83억 원 늘어 530억원이 편성됐고, 민선 8기 약속사업을 위한 예산 2천417억 원도 본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공감'을 내년 시정 기조로 정하고,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준 / 수원시장]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투자하 고 따뜻한 돌봄 도시를 위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두텁게 지 원하며, 민선 8기 약속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마중물의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수원시와 시의회는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과 재정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민선 8기 달라진 시의회 여야 구성이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경제도시와 소외 없는 도시, 미래도시, 탄소 중립 이행 등을 담은 내년 수원시 살림살이 규모는 시의회 논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최종 확정됩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성 기자] #수원시 #시정기조 #시민공감 #협치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회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Btv뉴스 #김효승기자 #수원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