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TV 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광주서 '유쾌한 반란'특강

[남도일보TV 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광주서 '유쾌한 반란'특강

공직생활 34년을 마감하고 전국을 돌며 꿈과 희망을 얘기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광주를 찾아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18일 저녁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남도일보 제5기 K포럼’ 특강에서 자신의 좌우명인 '유쾌한 반란'에 대한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 등을 명쾌하게 소개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첫 번째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환경에 대한 반란’, 두 번째로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한 ‘자신에 대한 반란’, 세 번째로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 변화시키는 ‘사회에 대한 반란’을 설명하며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을 ‘반란’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씽크: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스스로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반란 그동안 수십 년 쌓아온 자기 자신의 틀이 되는 반란 그리고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서 간과하고 무시하지 말고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작은 것으로부터의 변화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반란을 다 같이 지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 내가 서있는 위치,내가 하고 있는 일, 주위에서 작은 것부터 변화시켜야 정치,교육,사회보상 등 사회가 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가난한 판자촌 소년가장에서 입법,행정고시에 합격해 기재부 2차관,국무조정실장,아주대 총장,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으며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