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총격 용의자, 39세 여성 나심 아그담 "평소 유튜브에 불만" / YTN

유튜브 총격 용의자, 39세 여성 나심 아그담 "평소 유튜브에 불만" / YTN

미국 유튜브 본사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4명에게 상해를 입힌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의 신원과 일부 범행 동기가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경찰 당국자 말을 인용해 용의자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39살 여성 '나심 아그담'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경찰은 아그담이 평소 유튜브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그담은 최근 유튜브가 콘텐츠를 차별하고 필터링해 자신의 동영상 조회 수가 줄어들었다며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아그담이 가정불화를 겪은 것으로 보이지만 테러범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CNN 방송이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피해자들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알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해 남자 친구를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조승희 [jo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