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공장 큰 불로 붕괴 우려…1동 전소 / YTN
[앵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이 다 타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아직도 진화 중입니까? [기자] 지금은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다만,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오늘 아침 7시 반쯤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에 있는 고무줄 밴드 생산 공장인데요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60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건물이 타 공장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판넬로 돼 있어 철골 구조라 붕괴 우려가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근무 인원이 없었고 당직자만 있어 즉시 대피했습니다 불은 작업장 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이 지난 오전 8시 반쯤 큰 불길은 잡았지만, 주변으로 불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