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42회⑤]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가 남편에게 당하고만 산 게 억울하고 후회되는 할머니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42회 '사랑하기 딱 좋은 서운산' 높이 547미터 안성의 남쪽 경계선을 이루는 서운산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수림 덕분에 한여름에도 시원한 산행이 가능하고 높이는 비록 낮지만 산세가 아담하고 부드러워 초행자도 쉬이 오를 수 있다 서운산을 오르는 일은 정복자의 심정이 아니라 성스러운 기운 가득한 산과 천천히 이야기 나누며 마주 할 수 있는 여정이다 작지만 너른 품으로 갖출 건 다 갖춘 서운산 자락 완만한 산세처럼 오순도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큐 #서운산 #청룡사 #보리밥집 #포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