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23] 본문: 출애굽기 1:15-22 / 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들 (말씀: 손석구 박사)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하나님의 관심은 죄의 노예로 신음하다 비참하게 죽어가는 아담의 후손들을 구원해 그 분의 나라로 데려오는 데 있습니다 이 구원 사역을 위해 여인의 후손을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창3:15) 이 계획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려는 사탄의 시도는 성경 여러 곳에 기록돼 있습니다 가인은 여인의 후손을 탄생시킬 아벨을 살해했습니다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만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살해하려고 법령을 만들어 선포 했습니다(에스더3:13)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는 헤롯이 예수님을 살해하기 위해 두 살 아래의 모든 사내를 죽였습니다(마2:16) 오늘 본문에서 애굽 왕은 이스라엘의 산모가 아들을 낳으면 죽이고 딸이면 살리라는 명령을 산파와 애굽 백성들에게 내렸습니다( 16,22) 바로가 영적인 문제로 이스라엘을 말살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마음을 바꿔 큰 대적이 되거나 노예로서의 가치를 빼앗길까 우려했기 때문이지만 그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산파가 있었습니다 히브리인 산파 십브라와 부아였습니다 이들은 갓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 했으며 이스라엘 여인들이 낳은 모든 사내 아이를 살렸습니다 바로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고 경외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정말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 분이 지으신 사람을 죽일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아무 잘못도 없는 갓난 아이를 죽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의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0) 산파들이 명령을 거역하자 왕은 공개적으로 애굽 백성들에게 이스라엘 여자가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 물에 버려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22) 박해 속에서 모진 고난을 받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노예의 쇠사슬을 풀 수 있는 능력도 권력도 없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고 보고 계셨을 줄 믿습니다 주님!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보고 경외하는 산파들과 같은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QT sharing Text: Exodus 1:15-22 Title: Midwives who fear God God's concern is to save the descendants of Adam, who are dying miserably while groaning as slaves of sin and bring them to the kingdom of God God made a plan to send the descendants of a woman for this salvation ministry (Genesis 3:15) Satan's attempts to fundamentally destroy this plan are spoken in many places in the Bible Cain murdered Abel, who would give birth to a woman's descendant Esau decided to kill Jacob Haman made and proclaimed a decree to kill the entire Israel nation (Esther 3:13) When Jesus was born, Herod killed all baby boys under the age of two to murder Jesus (Matthew 2:16) In today's text, the king of Egypt gave the command to the midwives and the Egyptians that if a mother of Israel had a son, she would kill it, and if she had a daughter, she would live Of course, Pharaoh, king of Egypt, was not trying to annihilate Israel for spiritual matters It was simply because if Israel changed their minds, they could become great enemies and lose their value as slaves But we must know that Satan is behind it But in this situation, there was a midwife who feared God and obeyed God They were the Hebrew midwives, Shiphrah and Puah They feared God, knowing what a sin it is to kill a newborn child And they saved all the boys born by the women of Israel They feared and revered God more than Pharaoh It is God that we should really be afraid of in this world If he fears God, he cannot kill a man made by God What's more, we can't kill a newborn child who has done nothing wrong It is said that God showed favor to these midwives, and his people prospered and became very strong (20) When the midwives rebelled against the king's orders, the king publicly ordered the Egyptians to kill an Israeli woman by throwing it into the water of the Nile if she had a son (22) Israel suffered severely amid this persecution However, they did not have any power or authority to break the chains of these slaves Dear Lord! I believe the Lord knows and sees all the circumstances of the children of Israel Lord! Give us the same faith as midwives who see and revere God in difficult and suffering times! And let me fear God and obey His words! I pray in the name of Jes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