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뮤직비디오 MV」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밝은곳에서 대한민국은 원폭 피해 동포분들과 함께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뮤직비디오 MV」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밝은곳에서 대한민국은 원폭 피해 동포분들과 함께 합니다

밝은곳에서 대한민국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고요、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시는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모습、그리고 끝까지 한국어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및 동포분들이 통역을 통해서 들어야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좀 아팠네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대통령 부부는 추석날이자 6일 간의 추석 연휴 둘째 날인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오후、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동포분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누며 들어서자 동포들은 일어서서 큰 박수로 맞이해주셨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 참석차 히로시마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동포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바 있으며、이번 초청을 통해 그 약속을 지키셨고요、 윤석열 대통령은 78년 전 히로시마에서 수 만 명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는 식민지 시절에 타향에서 입은 피해였기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컸을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을 위로、또한 우리 정부가 동포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이번 방한이 원폭 피해 동포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님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한 것은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이며、 대한민국 정부는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과 협력하면서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씀、 히로시마에서 온 권준오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원폭 피해 동포를 대표해 답사를 해주셨습니다、권준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님 대통령 부부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한 약속을 지켜주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권준오 위원장은 기시다 총리 내외와 함께 위령비를 공동참배한 사실은 일본에서 대서특필 되었고、주변 일본인들도 한일관계에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는 반응을 보여 이제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히로시마에서 온 원폭 피해 동포와 국내 거주 원폭 피해 동포들이 추석 음식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국의 따뜻한 정과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고요、 유영희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사무국장은 78년 동안 소외돼 있던 원폭 피해자들을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어、언니 두 명과 부모님이 피해자이지만、피해자라고 말하지 못하고 숨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화자 전 민단부인회 히로시마현 본부 부회장은 4살 때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며, 비록 4살이었지만 당시 기억이 선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폭 1세대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았는데 이런 자리가 영광스럽다며 울먹였습니다、 김화자 전 부회장은 중학교에 진학했을 당시、피폭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사사키 사다코」양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김 전 부회장은 동급생이던 사다코 양의 오빠를 통해 사다코 양의 병문안을 통해 “ 종이학을 천 마리 접으면 천년을 산다 ” 는 말처럼 “ 종이학 천 마리를 접으면 천년은 못살더라도 병이 나을 거야 ” 라고 말해주었지만、결국 실현되지 못하고 마지막 만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화자 전 부회장은 대통령 부부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해 주신 것을 재일한국인이자 피폭자로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오찬 메뉴로는 삼색전、전통잡채、전복찜、떡갈비 구이、소고기 무국、약과、송편、식혜 등 한상차림으로 동포들이 고국의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동포분들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가야금 3중주、부채춤 그리고 아리랑 등 경기민요로 구성된 추석 풍류 공연과 바리톤 김동규의 그리운 금강산 등의 문화공연을 감상하시며 고국의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소중한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을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떠나기 전 동포들에게 “ 한국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모국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고향의 가을 정취도 즐기기를 바란다 ” 고 인사를 전하자、동포분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셨다고 합니다、훈훈한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