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환영" 웰컴키즈존 지정 '눈길'/HCN부산방송
#웰컴키즈존 동래구의 한 음식점입니다 겉보기엔 평범한 음식점이지만, 계산대 옆에 색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포기하고 만든 아이들의 놀이공간입니다 이 음식점은 동래구가 지정한 '웰컴키즈존' 중 한 곳입니다 [황현정 / 동래구 복지정책과: 아동 동반하는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식당을 웰컴키즈존으로 지정하고 운영해서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 올해 동래구는 총 6곳의 식당과 카페를 웰컴키즈존으로 지정했습니다 매장에 아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과 정반대로 아이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의 웰컴키즈존 저출산 문제가 고착하면서 육아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래구가 내놓은 해법 중 하나입니다 웰컴키즈존은 1년에 한 번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편의시설과 설비, 서비스, 위생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웰컴키즈존으로 선정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황현정 / 동래구 복지정책과: 입구에서부터 웰컴키즈존이라는 표찰을 부착해놨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쉬울 것 같고요 들어가시면 유아의자라든지 유아 식기,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들어가셔서 부담 없이 식사하실 수 있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웰컴키즈존 지정 사업 지역이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HCN 뉴스, 최현광입니다 #동래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