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52) / 제16장: 선행에 관하여 (3) / 엡2:1-10 / 박성호 목사 / 2021.11.14. / 주일오후예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52) / 제16장: 선행에 관하여 (3) / 엡2:1-10 / 박성호 목사 / 2021.11.14. / 주일오후예배

교회 홈페이지 : http://www.hanmaeum.kr/main/main.html 엡 2장 1-10절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6장 4절, “순종하는 일에서 사람이 현세에서 이를 수 있는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신자라 할지라도 도저히 공로를 넘치도록 쌓거나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 이상으로 행할 수 없으며, 도리어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에도 심히 미치지 못합니다.” 16장 5절, “우리의 최선의 행위라도 하나님에게서 사죄나 영생을 얻는 공로가 될 수 없는데, 이는 우리의 선행과 장차 올 영광 사이에 커다란 격차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무한한 간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선행으로써 하나님께 무엇을 보태 드릴 수도 없고 우리의 이전 죄에 대한 책임을 만족시킬 수도 없습니다. 설혹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행한 것뿐이고 여전히 무익한 종입니다. 선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신에게서 나온 것이며, 우리가 행한 점에서는 더럽혀졌고, 심한 약점과 결핍으로 혼합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견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