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신라 진덕여왕 1년(647년) 자장법사가 창건하였다 '백담'이란 명칭은 이 절의 위치에서 유래한다 백담사 앞을 흐르는 계곡은 무수한 돌탑들로도 유명하다 설악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대청봉에서 시작한 물길을 따라 웅덩이 100개를 지난 곳에 자리잡았다 하여, 백담사 백담사에는 '님의 침묵'을 지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화가 얽혀 잇다 일제강점기, 만해 선생은 백담사에서 수양했다 백담사에는 오늘도 불교 신자들과 관광객,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