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접종 후 숨진 경찰…방역당국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아냐"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혈전 발생 등 이상 증세를 보이다 숨진 50대 경찰관의 사례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알려진 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전남의 50대 경찰관이 이상 증세를 겪다 이달 16일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졌는데요 이 경찰관은 두통, 오한, 다리 저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했고, 혈전도 발생해 협착된 혈관을 인위적으로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의 설명, 영상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_사망 #혈전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