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이 맛이지! 도심 속에서 눈썰매 '씽씽' / YTN
[앵커] 성탄절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쌀쌀하고 불청객 미세먼지도 있지만, 서울 도심에 문을 연 눈썰매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오늘 궃은 날씨지만, 눈썰매 즐기러 온 어린이들이 정말 많군요? [기자] 오늘 하늘 표정이 흐리고 곳곳에 미세먼지가 말썽이지만 아이들 표정은 맑음입니다 낮 동안 다행히 큰 추위 없어서 이곳 눈썰매장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놀이터였는데요 눈썰매를 탈 때의 해맑음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똑같습니다 저도 방송을 마치고 눈썰매를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남은 성탄절 연휴, 소중한 이들과 눈썰매장을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서울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일주일 전 대형슬로프만 개장했었는데요 어제부터는 전면 개장이 이뤄졌습니다 서울 뚝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4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운영되고요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빙어 잡기를 비롯한 각종 부대 놀이시설도 마련돼있습니다 또 6살 미만 아이들을 위한 소형 썰매장도 있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썰매와 같은 겨울 놀이를 즐기다 보면 추위도 거뜬히 날려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