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국정농단' 2심으로…최순실 "몸과 영혼이 썩어간다"

[정치부회의] '국정농단' 2심으로…최순실 "몸과 영혼이 썩어간다"

네, 어제였죠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씨가 모두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공여한 뇌물액을 원심보다 50여억 원 이상 추가로 인정했고, 삼성그룹 승계작업에 도움을 받기 위해 부정한 청탁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과 재벌의 정경유착 사건으로 결론을 낸 것입니다 [김명수/대법원장 (어제) : 이재용의 지배권 강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미래전략실을 중심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승계 작업을 진행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승계 작업에 관하여 전 대통령의 직무권한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승계 작업은 그에 관한 전 대통령의 직무행위와 제공되는 이익 사이의 대가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