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쥐 '사냥 본능' 담당 뇌 부위 규명 / YTN 사이언스
먹잇감을 쫓는 이른바 '사냥 본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규명됐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사냥감을 쫓고, 물어 죽이는 역할을 하는 신경 세포들이 각각 뇌의 감정 중추인 편도체에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어떤 요인이 이 같은 공격성을 유발하는지 파악하고, 사냥감을 쫓는 것과 물어 죽이는 기능이 서로 어떻게 조정되는지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