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처럼 개미에게도 공매도 문 연다는데…피해야 할 종목은? / 이지효의 플러스픽 / 한국경제TV뉴스

기관·외국인처럼 개미에게도 공매도 문 연다는데…피해야 할 종목은? / 이지효의 플러스픽 / 한국경제TV뉴스

#한국경제TV뉴스 #공매도 #개인공매도 기자 네, 첫번째 키워드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로 잡았습니다 공매도가 3월 16일에 다시 시작됩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 베팅해서 주식을 빌려와 미리 팔고, 나중에 하락하면 주식을 사들여 갚는 매매 기법을 말하죠 그간 외국인과 기관들의 공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재개되면 주가가 크게 조정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방법도 있는데 이 팁을 준비했습니다 앵커 재개 여부를 두고 논란인데 이런 공매도를 즐길 수 있다고요? 기자 네 공매도가 몰리는 종목을 피하면서 유망주에 투자하면 됩니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 롱쇼트 전략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특정 업종 안에서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더 사고, 부진할 것으로 보이면 공매도를 하는 거죠 또 부진한 업종에는 공매도가 집중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지난해 한해는 웬만한 주식들이 재료만 있으면 주가가 올랐는데, 이제는 종목에 대한 분석을 더 철저히 해야 된다는 얘기가 됩니다 앵커 분석을 철저히 하라, 말만 들어서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기자 과거 공매도가 집중됐던 종목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도별 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종목을 보면 밸류에이션, 즉 주가가 너무 올랐거나 업황이 꺾인 종목에서 공매도가 많았습니다 2018년과 2019년 넷마블, 셀트리온, 한온시스템이 모두 공매도 상위 명단에 올랐는데 모두 주가수익비율(PER)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었죠 LG디스플레이와 두산중공업도 2018년과 2019년 공매도 비중이 15%에 달했는데요 업황 악화로 실적이 오랜 기간 부진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앵커 PER이 지나치게 높거나, 업황 자체가 부진한 업종은 피하라는 거군요 기자 네 신한금융투자는 구조적 성장을 하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유망 업종으로 2차전지, 태양광, 풍력, 신재생에너지를 꼽았고, 공매도를 피해갈 개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삼성SDI, 한화솔루션을 추천했습니다 또 코스닥에서는 전환사채(CB) 발행이 많은 종목에 공매도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시가총액 대비 CB비율이 높으면서 주가가 전환가보다 위에 있는 종목들은 피하는 게 좋다는 분석입니다 [기사원문보기]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이슈플러스 #플러스픽 #뉴스앤마켓 #경제 #증권 #wowtv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한국경제TV 유튜브 구독 △한국경제TV 유튜브 생방송 △한국경제TV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편성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