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애주가를 사로 잡은 소주/ 70도가 넘는 소주의 맛/ 삼해소주
▪ 술술술술 책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삼해주(三亥酒)는 때를 맞춰 빚는 시양주(時釀酒)로, 매년 정월 첫 해일(亥日) 해시(亥時)에 밑술을 빚은 다음 36일 간격으로 총 세 번에 걸쳐 덧술을 한다 해서 삼해주라 불렀습니다 조선시대 너무 많은 양의 쌀을 축낸다고 해서 금주령의 원인이 될 정도로 한양의 애주가들을 사로 잡은 술이기도 합니다 삼해주를 증류한 것이 삼해소주입니다 가양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소주에 비해 처음부터 대량 생산을 목표로 만들어진 삼해소주는 생산과정에 있어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물의 양이 전통 소주의 2배에 달한다는 점으로, 단맛은 덜하며 산미가 강한 원주를 증류하면 드라이하면서 깔끔한 맛의 소주가 만들어집니다 삼해소주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지하1호 [이곳에서 만드는 술] - 삼해소주(45도): 3개월 이상 저온 발효한 원주를 상압 증류한 소주 - 삼해귀주(71 2도): 45도의 삼해소주를 2차 증류해서 만든 소주 - 삼해탁주(17도): 삼해소주를 만드는 원주로 물을 섞지 않은 탁주 #술술술술 #삼해소주 #한양소주 #서울소주 #sulsulproject #크래프트 #우리술 ▪ 술술술술 프로젝트는, - 기획자, 여행전문기자, 방송 PD, 디자이너가 함께 '술을 만드는 술도가와 술을 즐기는 사람을 잇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술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식문화 여행 프로젝트입니다 - 지역의 양조장을 찾아가는 여행과 양조가에게 직접 듣는 우리 술 강의, 우리 술 테이스팅 워크숍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기획/진행 : 인페인터글로벌 ▪ 총괄 : 박성희 ▪ 영상 : 이은정 ▪ 인터뷰 : 이정선 ▪ 일러스트 : 김수수 ▪ 홈페이지 :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