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vs '탈환'…안갯속 선거구 노원을(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계속해서 노원구 지역 총선 소식입니다. 수성이냐,탈환이냐를 놓고 노원을 지역의 선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갯속 선거구가 되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입니다. 【 VCR 】 노원을 지역에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범식 후보는 젊은 인물론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야기합니다. 【 인터뷰 】 홍범식 새누리당/기호 1(노원을) 【 VCR 】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는 지역 일꾼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중계역과 하계역에 위치한 두 개 공원을 연결해 '노원구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기호 2(노원을) 【 VCR 】 두 후보의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당 황상모 후보는 '새 인물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황상모 국민의당/기호 3 (노원을) 【 VCR 】 현역 의원의 3선 성공이냐, 젊은 인물, 새 인물의 탈환이냐. 노원을 선거구는 안갯속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