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9시간제 재추진 #윤석열 #주69시간 #노동자
윤석열 정부는 철저하게 기업가, 사용자의 입장에 서며 노동자의 삶을 파탄 내려고 합니까? 대한민국을 30~40년 전의 노동착취국으로 되돌리려고 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조항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칼국수집 사장님의 호소를 전하더니 정부는 주69시간제를 재추진한다고 합니다 올 초 주69시간제를 졸속 추진하다 국민의 거센 반대에 원점 재검토하겠다더니 굴욕을 참고 다시 꺼내들 날만 기다렸습니까? 정부는 주69시간제를 재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밝히십시오 주 60시간, 주 62시간 등 아무리 숫자 놀음을 한들 본질은 노동자를 장시간 노동으로 밀어넣겠다는 목적임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ILO협약 111조의 탈퇴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노동자에 대한 무지와 경멸만을 드러낼 뿐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별 역시 철저히 사용자의 시각으로 결과적으로 내국인 일자리의 악화 또는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통상 문제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