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독거노인, 아내와 살 때보다 자살 위험 2.3배"

"남성 독거노인, 아내와 살 때보다 자살 위험 2.3배"

"남성 독거노인, 아내와 살 때보다 자살 위험 2.3배"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은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 노인보다 자살할 위험이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보영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팀과 권호장 단국대 예방의학과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에 따른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수면시간과 우울감ㆍ자살 생각 빈도 등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부부가구보다 1인가구, 또 남성보다 여성이 정신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