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성추행' 피해 모델·혐의자 늘어 / YTN
과거 모델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 고소 사건을 맡은 경찰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와 동료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원래 피고소인이던 스튜디오 실장 A 씨 외에 다른 혐의자 한 명이 더 특정됐습니다 또, 양 씨와 이 씨 외에 이 사건과 관련한 제3의 모델이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며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분량이 방대하고 새로운 성추행 주장까지 나온 만큼 경찰은 당분간 고소인 진술 분석 등에 집중한 뒤, 피고소인과 두 번째 혐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양 씨와는 다른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한 미성년자 모델 유 모 양과 접촉해 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