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플러싱 등장
구세군 자선냄비 플러싱 등장 뉴욕의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에 연말을 맞이해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이번주 초부터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말을 알리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뉴욕한인밀집 지역인 플러싱에 등장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일대 7번 전철역 메이시스 백화점 건너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플러싱 아씨 플라자와 리틀넥 H마트 등지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불우 이웃 돕기를 비롯해 추수 감사절 및 성탄절 식사 대접, 쉘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김종우 / 구세군뉴욕한인교회 사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이 제공되며 집 없는 사람들에게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추수 감사절과 성탄절에만 연간 약 4500만명의 불우이웃들에게 식사가 제공되며, 뉴욕에서는 15000명 이상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한편, 뉴저지 지역의 한인구세군 자선냄비의 모금활동은 이번 주 토요일인 27일부터 리지필드 한아름 마트 둥지에서 오는 12월 2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MK뉴스 고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