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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임박한 북러 정상회담...정부 대응은?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의 현장이 지금 매우 치열하고 긴박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마치고 어제 귀국했고 이제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해 있습니다. 오늘 이 외교 일선 현장에 서 있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저희가 초대했는데요. 장호진 차관은 특히 지난 3월까지 러시아 대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아까 국무회의 때 이번 인도네시아 순방 성과에 대해서 설명한 것을 저희가 들었습니다. 차관님은 이번 순방의 성과, 총평을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장호진] 제 생각에는 이번 순방은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기반으로 해서 인태 지역에서의 협력을 더 높이고 특히 세계 주요 경제국가라고 할 수 있는 G20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 순방은 아시다시피 아세안과 G20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신 건데 아세안의 경우는 저희가 한국의 인태전략과 아세안이 가지고 있는 인태전략을 공통점을 서로 인정하고 또 지지하면서 그거에 맞춰서 협력사업을 전개해나가기로 합의를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미래 협력과 관련해서 안보, 경제 그리고 기후와 보건 분야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도 계속 아세안 국가가 계속해 나가기로 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아세안은 우리의 두 번째 교역 대상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경제 발전 면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앵커] 두 번째라는 게 중국 다음에 아세안이 제일 많다는 말씀입니까? [장호진] 그렇습니다. [앵커] 동남아 국가 연합이. [장호진] 합치면 현재로서는 두 번째로 교역이 많은 현장이 됩니다. 그리고 G20의 경우는 저희가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서 소위 글로벌 사우스라고 하는 개도국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저희가 리더십을 발휘했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있어서도 저희 입장을 확실히 밝혔고요. 특히 AI 인공지능이 굉장히 대세가 되는 시대에 이 AI에 대한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앞으로 잘 관리해 나가기 위한 디지털 질서 규범, 이걸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저희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 G20에서도 우리가 앞으로의 협력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고요. 그다음에 양자회담이 다자 정상회담 계기에 20개 나라와 양자 정상회담을 하셨고 믹타라고 5개국 중견국 연합하고도 정상회담을 했는데 이걸 계기로 해서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계속 요청을 했고 그 외에도. [앵커] 반응이 어땠습니까, 부산엑스포는? [장호진] 부산엑스포는 저희가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계속해서 전 세계에 걸쳐서 골고루 지지세를 넓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방산 인프라, 원전이라든지 디지털 이런 분야에서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 문제 관련해서는 아까 러시아 말씀도 하셨습니다마는 최근에 관심들이 더 높아지고 계신데 그거에 대해서 이게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문제를 저희가 계속 강조했고 특히 이번에는 무기 거래 문제 같은 것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도 높이고 북한 인권에 대해서 성명에도 문서상으로도 반영이 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많이 높였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