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알, 친환경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 알려... “CES 2025 혁신상 도전!”

에이비알, 친환경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 알려... “CES 2025 혁신상 도전!”

💡기업 Contact : #KBATTERYSHOW2024 #에이비알 #AVING #에이빙뉴스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에 참가했다 에이비알은 물과 물리적 공법만을 활용해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독자적 솔루션을 개발, 친환경 기술 역량을 인정받는 국내 기업이다 기존의 배터리 재활용 공정에는 대규모 용수가 요구되며, 재료 운반 과정에서 막대한 탄소 배출이 요구되던 반면, 에이비알은 물류 이동의 소요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직접재활용 플랜트를 자체 기술로 설계하며 환경에 미치는 유해요인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에이비알은 자사의 배터리 직접재활용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현재 회사에서 운영을 준비 중인 파일럿 플랜트 비전을 소개하고 나섰다 에이비알의 플랜트는 폐기되는 배터리를 블랙 파우더로 가공하는 전처리 과정은 물론, 이로부터 전구체와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획득하는 후처리까지 한곳에서 아울러 실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광양에 구축되어 가동될 배터리 직접재활용 플랜트의 일일 처리량은 무려 2,400만 톤(t)에 달하며, 이를 통한 양극재 재제조에 수반되는 탄소 배출량은 기존 재활용 공정 대비 60%에 불과할 전망이다 또한, 에이비알은 20MWh의 현행 공정 규모를 오는 2026년까지 1GWh로 확대해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보를 가능케 하고, 그간 재활용 효율이 떨어져 폐기 비율이 높던 음극재 획득량도 크게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유탁 에이비알 대표는 “배터리 소재의 채굴과 제련 과정에선 이산화탄소 배출을 비롯한 환경오염 요인이 다양하게 발생한다”라며, “필연적인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재활용을 통한 소재 확보는 국내에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해결과제”라고 자사 기술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소개했던 에이비알의 직접재활용 기술을 오는 10월 독일 프라운호퍼에서 개최하는 ‘제1회 직접재활용 컨퍼런스’에서 소개할 것”이라며, “나아가선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도 선보여 혁신상 선정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ATTERY SHOW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이다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및 부품, 장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을 마련했다 동기간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 MEET 및 한국 국제 냉난방 공조전과 동시 개최됐다 비즈니스 컨택(BUSINESS CONTACT) : mice@aving net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뉴스 특집페이지 바로 가기 : 에이빙 공식 홈페이지 : 에이빙 유튜브 채널 : 에이빙뉴스 페이스북 : 한국 수출 미디어(Media Exporting MADE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