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여야 4당 패스트트랙 추인…한국당,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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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의총 시작 후 1시간이 채 안 돼 추인 결정이 났습니다. [심상정/정의당 의원 : 만장일치로 추인을 했습니다.]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만장일치로 추인을 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전제를 걸고 패스트트랙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박주현/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 패스트트랙에 찬성한다. 하지만 지방과 농촌지역, 낙후지역 지역구 축소가 큰 부작용을 가져오므로 향후 보완이 필요하다.] 바른미래당 의총은 4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정족수를 출석의원의 과반수로 할지, 3분의 2 이상으로 할지까지 표결에 부친 끝에 가까스로 입장을 정했고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그 결과 최종적으로 합의안을 추인하는 것으로…] 12대 11, 1표 차로 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공수처 설치 합의안에 반대 의사를 나타낸 바른미래당 소속 사개특위 의원들이 실제 표결 과정에서 어떻게 투표할지가 관건입니다. 오신환, 권은희 두 의원입니다.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기 위해서는 재적의원의 5분의 3이 찬성해야 하는데,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이 1명이라도 반대하면 패스트트랙은 무산됩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4당은 여야 협의에 동참하지 않은 한국당을 비판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선진화법에 의해서 신속처리법안을 지정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문제를 삼는 것 자체는 납득하기 힘듭니다.]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 자유한국당이 결국은 협상 트랙에 들어올 거라고 봅니다. 시간이 문제지.] [이정미/정의당 대표 : 여야 4당 합의에 비상상황 운운하며 총력 저지를 예고한 자유한국당에 묻습니다. 한국당의 반대는 무엇을 위한 반대입니까.] #JTBC뉴스룸 #공수처_선거법개혁안 #패스트트랙_추인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