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1일 (토)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2023년 02월 11일 (토)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오성춘목사 #오늘의묵상 #아침묵상 #QT #찬송가371장 #오해은 #석승권 2023년 02월 11일 (토)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요한복음 7장 37절-39절 예수님은 당신의 배에서 성령의 강이 반드시 흘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찬양 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 소프라노 오해은, 테너 석승권 / 피아노 박예은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제목: 예수님은 당신의 배에서 성령의 강이 반드시 흘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7장 37절-39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니라.”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성경에 이름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는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령님의 강이 흘러나오는 교회, 성령 충만하여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목회자,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 등의 성령님의 열매로 풍성한 사람들, 성령님의 은사로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성도로 가득한 세상, 이것이 예수님이 약속한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그런데 지금 눈에 보이는 세상은 메마른 사막 같고, 교회는 황량한 광야 같고, 믿음의 사람들은 목마른 사슴 같지 않습니까? 어디에서 소망의 빛을 찾을 수 있을까요? 강철 왕 카네기가 어느 도시의 시장 사무실에서 벽에 걸린 그림 하나를 보았습니다. 모래밭 위에 걸려서 달랑 노하나만 걸쳐 있는 거룻배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의 분위기는 절망스럽고 쓸쓸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카네기가 시장에게 그림의 사연을 물었더니 자기가 스물여덟 살 때 거듭되는 실패로 말할 수 없는 절망에 허덕일 때 어느 사무실에서 그 그림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고 그 그림을 얻어다 걸어놓고 힘들 때마다 보면서 소망의 불을 다시 붙였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실패자이지만 자기에게도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는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카네기도 그 시장에게서 그 그림을 얻어다 걸어놓고, 그 그림을 날마다 들여다보며 절망적인 현실에서 소망적인 미래를 꿈꾸며 살았기에 오늘의 자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모래밭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여 제 구실을 못 하고 있지만, 밀물이 오면 그 배는 다시 움직일 것입니다. 밀물 때는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이처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당신의 배에서 성령의 강이 흘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믿는 자의 배에서 성령의 강이 흘러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나의 심장을 주님께 드리오니 내 배에서도 성령 충만의 생수가 강같이 흘러나게 하소서. 밀물 때가 반드시 올 것을 믿고 절망의 상황에서 소망의 미래를 꿈꾸며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예수님을 믿는 자의 배에서 성령의 강이 흘러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믿음으로 나의 심장을 주님께 드려서 내 배에서도 성령의 생수가 강같이 흘러나게 한다. 밀물 때가 반드시 올 것을 믿고 절망의 상황에서 소망의 미래를 꿈꾸며 세상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