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친구들에게...8세 소녀 머리 카락 기부
소아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머리를 길러서 잘라 도움을 주겠다던 소녀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쁜달의 착한일하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 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이쁜 딸이 이쁜짓을 해서 자랑해요라며 운을 띄우며 이제 드디어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단발로 짤랐습니다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소아암에 걸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길러서 자르겠다고 하던 이쁜 딸이 어제 미용실에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겨우 8살인데 이쁜짓만 골라서 하는지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기쁘고 보람찬 일이라는 걸 알고 행동하는 아이가 된 것 같아 뿌듯 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성이 고운 아이”, “얼굴도 마음도 예쁘네요”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사건제보 s7now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