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교단 교단장들,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간담회 진행 (최대진) l CTS뉴스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단장 8명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8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양우 장관은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종교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문체부도 한국교회의 사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예장 합동 김종준 총회장은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연합해 한국교회총연합을 설립했고,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