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피싱 용의자, 은행 직원 기지로 붙잡혀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출된 예금을 훔치러 집에 침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7살 A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94살 김 모 노인에게 자신을 경찰관으로 속이고 1500만원을 인출하도록 시키고 김씨 집에 침입한 혐의인데 이를 이상히 여긴 농협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인출된 예금을 훔치러 집에 침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37살 A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94살 김 모 노인에게 자신을 경찰관으로 속이고 1500만원을 인출하도록 시키고 김씨 집에 침입한 혐의인데 이를 이상히 여긴 농협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