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법원, 1심 징역 9년 6개월 선고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에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에 벌금 2억 5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은 이 전 부지사가 장기간 뇌물과 정치자금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지원받았다면서 고위공무원으로 수십 년간 노력했지만 이런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가운데 일부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법원 #이화영 #판결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