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끝장대치…예산안 담판 '안갯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의도1번지]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끝장대치…예산안 담판 '안갯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의도1번지]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끝장대치…예산안 담판 '안갯속'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두 분 모시고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정기국회 마지막 날입니다 2시가 본회의 개의 시간이었는데 회의가 열리지 않았어요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예산안과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두고 고성까지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고요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헤어졌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오늘 안에 처리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감액 중심의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압박했는데요? [질문 2]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로 책임 소재를 따져보기도 전에 이 장관 해임부터 요구하는 것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정인데요 '여야 합의'를 강조했던 김 의장, 어떤 결론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한 결과에서는 40%를 돌파했고요 한국갤럽은 3주째 상승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원칙 대응이 통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화물연대가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는데, 정부는 화물연대가 현장에 복귀하더라도 안전운임제 논의를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노·정 갈등은 더 깊어진 모양새인데요 앞으로의 협상,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정계 주요 인물 호감도, 어떤 점에 가장 주목하십니까? [질문 5-1]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계가 빨라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관심이 가는데요 유승민 전 의원은 전체 호감도가 33%인데, 보수층에서보다 진보층에서 더 높게 나왔고요 한동훈 장관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대통령 긍정 평가자 중에서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전쟁'의 가장 큰 쟁점은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입니다 현재 당심과 민심 7 대 3 비율을 9 대 1 또는 10 대 0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친윤계에서 당심 비율을 '확'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반면,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윤상현 안철수 의원 등은 룰 변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룰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섰습니다 여야 대치 상황의 최전선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장에 내정됐고요 친윤계 공부모임인 '국민공감' 출범을 사실상 주도하는가 하면, 차기 당 대표 조건을 말한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투톱'을 공개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돌아온 장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1] 당권주자 간에 '윤심'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선 박근혜 정권 때 친박, 진박 논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9] 민주당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오늘 기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이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하지 않았습니까 이 대표의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0] 그동안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단일대오'로 대응했던 민주당, 최근에는 비명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이 이 대표를 소환할 경우, 민주당이 어떻게 대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