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별 노래, '내가 할 수 있는 말'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별 노래, '내가 할 수 있는 말'

- 내가 할 수 있는 말 - 내가 부족해서, 내가 모자라서 너를 잡지 못한 내 잘못이야 눈물이 흘러도, 소리쳐 불러도 이젠 너에게 닿을 수 없겠지 차라리 미워할 걸 그랬어 사랑이란 핑계로 널 묶었어 하지만 너를 놓아줄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랑 이젠 떠나가, 더는 잡지 않아 너의 행복 위해 날 잊어줘 아프겠지만, 사랑했으니까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제 체념뿐 모든 게 내 잘못인 것 같아 너를 이해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워 하지만 이별마저 사랑이라면 웃으며 보내줄게, 나만 울게 끝까지 안아줄 걸 그랬어 너를 더 지켜줄 걸 그랬어 하지만 너를 놓아줄게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랑 이젠 떠나가, 더는 잡지 않아 너의 행복 위해 날 잊어줘 아프겠지만, 사랑했으니까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제 체념뿐 사랑이란 이유로 널 가둬왔던 날 지금에서야 깨달아 미안해 행복하게 살아, 나 없이도 이 말로 널 보내줄게 이젠 떠나가, 더는 묻지 않아 너의 길을 위해 날 지워줘 하지만 기억해, 너를 사랑했던 내 마지막 고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