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선물에 맥 못춘 안종범…"덕분에 아내 점수 땄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김영재 선물에 맥 못춘 안종범…"덕분에 아내 점수 땄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김영재 의원' 원장 측으로부터 선물 공세를 받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근 김영재 원장 부부가 안 전 수석 측에 고가의 가방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와 관련한 통화내용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SBS가 보도한 통화녹음 파일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김 원장의 부인 박 모 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선물 덕분에 아내에게 점수를 많이 땄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 씨가 추석 선물도 준비했다는 뜻을 표명하자 순방 준비로 만나기 어렵다면서도 추석이 지나도 받겠다며 태연하게 반응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