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7.30 송영무 국방부장관, 미 육군참모총장에게 훈장 서훈

[국방뉴스]18.07.30 송영무 국방부장관, 미 육군참모총장에게 훈장 서훈

이혜인)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지난 27일 우리 정부를 대표해 마크 밀리 미국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서훈식에는 정경두 합참의장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브룩스 연합사령관 등 한미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밀리 총장의 수훈을 축하했습니다. SOV. 송영무 / 국방부장관 “(한미연합 방위태세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해)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민국 보국훈장 중 제일 높은 통일장을 수여하기로 국무회의에서 결정했습니다.” SOV. 마크 밀리 미 육군참모총장 “지금은 역사적인 순간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일수록 한?미는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미래를 함께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밀리 총장은 지난 2015년 8월 미국 육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주한미군과 유사시 미국 육군 증원전력이 항시 강력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한국 육군과의 다양한 군사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아태지역의 다양한 안보위협에 대비한 한미 공동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