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절망의 시대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방법 (빌립보서 4:6-7) -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1.07.04.
로마연합교회 주일예배 실시간 LIVE 2021.07.04. 주일예배순서 --------------------- 예배로의 부름과 기원: 시편136 경배찬송: 찬송가 66장 다 감사드리세 교독문105. 감사절(1) 사도신경 기도/성경봉독: 빌립보서 4:6-7 찬양: 하나님의 은혜, 이호준 - 글로리아찬양대 말씀: 감사, 절망의 시대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방법 - 홍기석 목사 결단찬송: 찬송가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봉헌송: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 Ten. 정민혁 알림/파송과 결단 목사: 말씀을 받은 여러분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주여,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아멘 축도 찬송: 친송가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 오늘의 말씀: 감사, 절망의 시대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방법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그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최소한의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감사”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구원받고,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기본 도리이며, 성품입니다. 성경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은 말년에 쇠사슬에 묶인 죄수로 로마에 끌려와 로마의 감옥에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편지를 씁니다. 그렇게 할때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와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갔고, 그 결과 이제 자리가 잡히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를 잘 유지하면 됩니다. 그러나 자기 삶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에서, 남의 나라에서! 그러나 그는 자신의 안정적인 삶과, 돈과 명예와! 자기 자신이 믿어 왔던 삶의 최고의 가치관, 믿음! 신뢰를 결코 바꾸지 않았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예수님은 정말 감사의 달인이셨습니다. 굶주림 속에서도, 죽음 앞에서도,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 아버지를 절대 신뢰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요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요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원칙 3가지를 말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가져야 할 삶의 원칙입니다. 채찍과 돌에 맞아 죽음의 문턱에서 다다라서도 감사를 잃지 않았습니다.그 감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었습니다.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행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엡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우리는 나그네된 땅을 살아가고 있지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고난가운데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다움을 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구원함을 받고, 은혜를 받은 자로서의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항상 감사하며, 그래서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넘치게 간직하며, 그렇게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사랑과 평화를 이루어 가시는 인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