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 / YTN
[앵커] 천년고도 경주에서는 '실크로드 경주'를 비롯해 공연관광축제와 한류드림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아 실크로드의 진귀한 볼거리와 다양한 공연팀의 뜨거운 열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경주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에는 '실크로드 경주'의 행사 가운데 하나인 '그랜드 바자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말로 시장이라는 뜻인데요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20개 나라가 참가해 각국의 전통 음식과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각양각색의 볼거리들이 넘쳐나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바로 앞 공연장에서는 태권도와 기계체조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이는 공연 '플라잉-화랑원정대'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사가 없는 넌버벌 공연단의 열정적인 공연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공연관광축제에 참가한 히어로와 판타스틱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넌버벌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K-POP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이 경주에서 열립니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 32개 팀이 출연해 한국 대중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시가지 퍼레이드도 열리면서 경주의 가을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YTN 허성준[hsjk23@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