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조국혁신당 의원총회-7월 9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조국혁신당은 9일 경찰이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데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제라도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경찰이 전날(8일) 임 전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했다"며 "사단장의 지시사항을 명령이 아닌 의견과 조언이라고 주장했고 경찰은 이 주장을 받아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초부터 면죄부를 주겠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수사하는 흉내만 낸 것이 아닌가"라며 "채 해병 순직 사건은 이제 수사외압 이외에 과실치사 부분도 특검에서 다룰 수밖에 없는 형국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총장은 고유의 인사권마저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용산의 검사 출신 비서관들에게 무기력하게 휘둘리며 경찰 인사를 유신시대보다 더 부끄러운 수준으로 만들었다"며 "지독한 검찰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진심은 경찰이 망가지고 퇴행하기를 바랐다고 보여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경찰은 5년 임기에 언제 탄핵당할지 모르는 대통령의 사유물이 아니다"라며 "자진사퇴만이 이미 역사의 죄인이 되어버린 윤 총장의 마지막 선택지"라고 주장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