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7 [원주MBC] 주민·학부모 의견 설계에 반영.. 기업고 설명회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가칭 기업고등학교 설계에 예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됩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참여설계협의회'를 3차례 열었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 가운데 지하주차장 회차공간 마련, 급식실과 도서관 위치 변경,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이 설계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칭 기업고등학교는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에 특수학급 1개를 포함한 31학급, 학생수 840명 규모로 지어지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