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1위' 나경원은 당 대표 출마 고민 중..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반응은? [엠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오늘(11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뺄셈 정치의 DNA가 또 나 전 의원을 향해 발동되고 있다"며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에 대해 "고민이 많겠지만 (전당대회에) 나오길 바란다"며 "가능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승패를 알 수 없어도 관심이 많아지고 누가 당선돼도 우리 당은 컨벤션효과로 상승폭 커질 거다. 개인 유불리 떠나 우리당 참여자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설 전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