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김원중 노래)--ocarina 연주
=배창희 작사, 작곡= [바위섬]은 5 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립된 광주를 상징한 곡으로~ [1980년 광주의 모습이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김원중씨는 5 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서 계엄군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행한 일들을 목격하였으나, 5 18 금남로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참혹한 현장을 피해 살아남은 자신이 늘 부끄러웠으며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군 제대 후 [바위섬]을 작사, 작곡한 조선대학생 배창희와 교류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는 배창희가 소록도를 방문했다가 완성한 노래로, 배창희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립된 섬이었던 소록도가 마치 5 18 민주항쟁 당시의 광주처럼 느껴져 곡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원중씨는 5 18을 잊지 않으려 광주에서 거리추모제를 실행하고, 망월동 묘역에서 49제를 치르듯 노래를 했으며 광주정신을 놓지 않으며 평생 가수를 업으로 택했다고 한다